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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에서 상세 정보를 얼마나 보여주는 게 좋을까?
커머스 목록 UX의 유용성과 혼란 사이 균형 잡기 | 기획을 고민하다 보면 무엇도 더하지 않고 단순함을 추구할지, 복잡함의 길로 갈 것인지 두 갈래 선택 앞에 서서 갈등하게 되는 순간이 반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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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️ 담고 있는 내용 요약
-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커머스의 특성상 복잡함과 단순함의 이용, 그 사이의 사용자 중심적 요소들에 대한 것
✔️ 담고 있는 요점, 키워드
- #목적형쇼핑 #발견형쇼핑
- 중요한 것은 ‘얼마나’가 아닌 ‘누가’, ‘무엇을’, ‘어떻게’
✔️ 좋았던 점
- 어떤 방식이냐에 따라 정보의 제공 방식을 다르게 해야 한다는 당연하지만 잊을 수 있을만한 정보를 다시 상기시켜 준 점이 좋았다.
- 공급자 입장에서의 디자인이 아닌 사용자 중심으로 제공되는 이커머스의 특징 설명
- 아이트래킹과 유사한 이미지 예시를 통한 설명이 좋았다.
✔️ 아쉬웠던 점
- 물론 커머스 플랫폼이 현 아티클에 있어 가장 적합한 것은 알겠지만 다른 플랫폼에 따른 복잡성도 설명해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.
✔️ 새로 알게 된 개념
- 목적형 쇼핑 : 필요, 정보, 설명, 목적지향 위주
- 발견형 쇼핑 : 욕망, 취향, 다양한 탐색 위주
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.
사용자의 목적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고, 그냥 모든 것이 다 다르다. 그래도 그중에서 중간을 찾아서 제공하는 것이 공급자의 일이다.
내가 사용자의 입장에 있을 때는 '가격', '할인 쿠폰', '무료배송', '빠른 배송' 외에는 잘 쳐다보지 않는다. 하지만 내가 공급자의 입장에서 상품 목록을 디자인할 때에는 이것도 넣고 싶고, 저것도 넣고 싶고, 그거는 꼭 넣어야 하는 등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정보가 너무나도 많다.
그래서 느낀 점은 정답은 없다.
대부분 커머스의 상품 목록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숨기더라도 필터를 통해서 보여줄 수 있게 하고, '우리 서비스는 특히 이것을 더 강조하고 싶다.' 정도가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.
어차피 커머스 서비스는 이 세상에 너무나도 많기에 취향에 맞지 않으면 떠날 것이고, 우리가 강조한 부분이 마음에 드는 사람은 꾸준히 사용할 것이다.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다. 우리만의 컨셉을 가져가되 꾸준히 사용자와 소통하며 피드백을 통해 개선하면 된다.
결론 : 정답은 없다. 우리만의 길을 걷되 사용자와 꾸준히 소통하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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